전기장판 사용하다 불붙어 1명 숨져
전기장판 사용하다 불붙어 1명 숨져
  • 한상균 기자
  • 승인 2023.11.19 2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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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아파트 8층 세대서 화재
주민 1명 연기 흡입·10여명 대피
지난 18일 거제시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모습.  / 경남소방본부
지난 18일 거제시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모습. / 경남소방본부

추운 날씨에 전기장판을 사용하다 화재가 나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거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9시 44분께 거제시의 한 아파트 8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집 안에 혼자 있던 70대 집주인 A씨가 숨지고,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갑작스러운 불에 놀란 주민 1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에 불이 붙었다"는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전 10시 21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A씨는 집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연기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과열된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돼 집 전체로 확산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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