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과대 유치 서명운동 '60만' 돌파
창원 의과대 유치 서명운동 '60만' 돌파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3.11.19 2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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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시민 100만 서명운동'
2차 서명 경남 전 시군 참여
창원시가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100만 시민 100만 서명운동' 서명인 수 60만 명을 넘어섰다. 사진은 상반기 30만 명 돌파 기념행사.
창원시가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100만 시민 100만 서명운동' 서명인 수 60만 명을 넘어섰다. 사진은 상반기 30만 명 돌파 기념행사.

창원시가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시작한 '100만 시민 100만 서명운동'이 서명인 수 6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3월 범시민추진위 출범과 지속적인 결의대회 등 전방위적인 설립촉구 건의와 함께 적극적인 서명운동을 펼친 결과다.

창원시는 1차 목표치인 30만 명을 상반기에 이미 달성한 후 70만 명을 2차 목표로 삼아 지난 8월부터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특히 2차 서명운동은 창원시민뿐만 아니라 경남 전 시군이 참여해 경남도 전체의 염원을 담아 이뤄지고 있다.

이달 초 이뤄진 국회토론회는 창원지역 국회의원과 경남도, 범시민추진위원회가 함께해 어느 때보다 창원 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함께한 전문가들은 지역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창원에 의대 설립이 절실하다고 한목소리를 내며, 의과대학 설립의 당위성을 높였다.

이처럼 창원지역의 의과대학 설립은 경남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필수 불가결하다. 현재 경남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는 1.65명으로 전국 평균인 2.04명보다 작고 비슷한 인구의 부산광역시(2.36명)와 비교하면 3분의 2 수준에 불과하다.

또한 창원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하는 경남 중부권 의료수요에 대처하기에 현재의 인력과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정현섭 자치행정국장은 "서명인 60만 명 돌파는 창원 의과대학 신설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 생각한다"며 "103만 창원시민과 330만 경남도민의 건강권 수호를 위해 꼭 창원 의과대학 신설을 이뤄 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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