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공공비축 가루쌀 매입 시작
산청군, 공공비축 가루쌀 매입 시작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3.11.0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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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시행… 등급 기준 완화
예상 매입량 506t 도내 최대 물량
'2023년산 공공비축 가루쌀' 매입 현장 모습.
'2023년산 공공비축 가루쌀' 매입 현장 모습.

산청군이 8일부터 신안면을 시작으로 '2023년산 공공비축 가루쌀' 매입을 시작했다.

가루쌀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 발표에 따른 쌀 수급 균형 달성과 식량 주권 강화를 위한 조치로 올해 처음 매입을 시행한다.

올해 군의 가루쌀 예상 매입량은 506여t으로 도내 최대 매입량이다.

군은 가루쌀 검사규격을 품종 특성과 생산 후 공공비축 매입검사 처음 시행 등을 고려해 등급 기준을 1개 등급씩 완화했다.

수분은 수분함량 기준 최고한도를 하향 조정하고 최저 수분기준을 폐지했다. 또 다른 품종 혼입률은 최고한도 3%로 설정했다.

매입 가격은 10~12월 수확기 산지 쌀값 평균으로 정해진다. 매입 직후 포대(40㎏ 기준)당 3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 군은 오는 14일부터 12월 8일까지 일반 건조벼 매입을 추진한다. 매입 품종은 새일미, 추청이다. 매입 물량은 1800여t이다.

이승화 군수는 "올해 첫 시행된 공공비축 가루쌀 매입을 통해 가루쌀 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가루쌀 생산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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