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예담촌 등 활용해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
"남사예담촌 등 활용해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3.11.08 2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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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의회 5분 자유발언
이상원 의원 "치유농업 육성해야"
이영국 의원 "동의보감촌 민간투자"
김수한 의원
김수한 의원

산청군의회는 8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승화 군수 등 집행기관 공무원 등이 출석한 가운데 오는 1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293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산청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5건과 의원발의 조례 5건 등 모두 30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 오는 13~15일까지 3일간 집행부의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통해 주요 시책을 살펴보고 행복한 산청 조성을 위한 발전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상원 의원
이상원 의원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수한 의원이 맨발걷기를 위한 황톳길 조성, 이상원 의원은 산청만의 치유농업 추진 방안, 이영국 의원이 동의보감촌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김수한 의원은 "다른 지자체들도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 등 '맨발걷기'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면서 "산청에도 '맨발걷기'를 위한 황톳길을 조성해 달라"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산청요양병원과 동의보감촌, 단성묵곡생태숲, 남사예담촌 일원을 활용, 황톳길을 조성해 군의 명품 황톳길이 되도록 제안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국 의원
이영국 의원

이상원 의원은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치유농업의 사회·경제적 가치는 지난 2017년 기준 3조 7000억 원, 치유농업 이용 고객도 오는 2040년까지 42만여 명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산청군도 정부 정책에 따라 올해 '산청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면서 "이제는 치유농업의 비전을 설정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영국 의원은 "현재 동의보감촌은 장·노년층이 많이 방문하고 있지만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동의보감촌 발전 방향에 많은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군의 특화된 프로그램과 MZ세대 문화를 결합해 MZ세대가 편안하게 다가갈 동의보감촌 조성과 함께 동의보감촌을 민간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도록 민간 투자·운영에 과감히 개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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