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제29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에 참여해 우승을 차지한 3개 종목 선수단이 '서면 행복곳간'에 시상금 1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선수단의 우승 종목은 윷놀이, 골프, 파크골프다. 신동섭 서면체육회장은 "서면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둬준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식을 통해 축제의 마무리까지 화합되는 우리 면민의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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