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서 유쾌한 마당극·광대극 즐겨요
산청서 유쾌한 마당극·광대극 즐겨요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3.10.26 2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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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촌·기산국악당 28~29일
목화·당골포차 등 공연 다채로워
산청군이 오는 28~29일 동의보감촌과 기산국악당에서 마당극과 광대극 공연을 한다. 사진은 마당극 '목화' 공연 장면.
산청군이 오는 28~29일 동의보감촌과 기산국악당에서 마당극과 광대극 공연을 한다. 사진은 마당극 '목화' 공연 장면.

산청군이 오는 28~29일 동의보감촌과 기산국악당에서 마당극과 광대극 공연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28~29일 오후 2시 동의보감촌에서 극단 '큰들'의 마당극 '목화'가 관객을 찾는다.

'목화'는 고려 후기 문익점이 원나라에서 목화씨 열 알을 고려 땅으로 가지고 오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무수한 난관과 어려움 속에서도 장인 정천익과 함께 목화를 꽃 피우고 마침내 세상을 바꿔 낸 산청 목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목화가 돈이 되고 권력이 되던 시대에 오직 백성을 추위로부터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목화를 키워 백성들에게 돌려준 문익점의 애민정신을 담고 있다.

또 오는 28일 오후 3시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 야외극장에서 연희집단 'THE광대'의 거리 광대극 '당골포차' 공연이 펼쳐진다.

'당골포차'는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한 창작 연희극으로 사람답지 않은 삶을 사는 현재의 우리를 포장마차라는 삶의 공간 속에서 유쾌하게 풀어낸다.

다양한 연희 요소와 함께 관객이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는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연희자와 관객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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