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알리는 교두보될 것"
경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난 6일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전체 회의에서 원종하 인제대 경영대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경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 발전 기본법에 의해 신설돼 경남도 및 도의회, 지역 대학, 민간단체, 이외 관계기관 등 3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조직으로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당연직 위원장을 맡고 있다.
위원회는 오는 2040년까지 경남도와의 지속 가능한 발전 계획에 대한 정책제시와 소통 및 협력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날 원 교수는 위원회의 민간위촉직 위원 중에서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되게 됐다.
원 교수는 인제대학교에서 ESG경영 관련 강의와 교재를 발간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ESG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원 교수는 "경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서 지역 사회에 ESG경영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