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삼동면, 민·관 협력
피자비토랩 등 6곳 발굴
피자비토랩 등 6곳 발굴
남해군 삼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지영)와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영옥)는 올해 초부터 편의점과 마트에 집중돼 있는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다양화하기 위해 지역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신규 가맹점 6곳을 신규 발굴했다고 밝혔다.
신규 발굴 6곳은 △피자비토랩 남해점 △홀리조이 △흔한남해 △처갓집양념통닭 동천점 △르뱅스타베이커리 독일빵집 △다길김밥 등이다. 이로써 지난해 말 기준 1곳에 불과했던 음식점 가맹점이 7곳으로 늘어나게 됐고, 아동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그동안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의 홍보활동에 지역사회 외식업체들도 적극적으로 호응해 4개의 음식점이 새롭게 우리가족 외식한데이 후원업체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참여하는 외식업체는 △화암정 △남해향촌식당 △은성쌈밥 △다선정 등이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음식을 먹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신 신규 아동급식카드 가맹점들과 우리가족 외식한데이 후원업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