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교류 강화방안 등 논의
"상생 발전해 나가길 희망"
"상생 발전해 나가길 희망"
베트남 동나이성 인민의회 타이 바오(Thai Bao)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 10명이 4일 경남도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2022년 10월 한-베트남친선의원연맹의 베트남 동나이성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양 도·성 의회 간 우호협력 활성화 방안 마련 및 우호관계 강화에 대한 논의를 했다.
김진부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베트남과 우리 대한민국은 참 특별한 인연으로 맺어져 있다"며 "양 의회가 여러 분야의 활발한 상호 교류를 통해 보다 폭 넓고 튼튼한 협력의 고리를 형성하고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베트남 동나이성 타이 바오 의장(Thai Bao) 은 "뜻깊은 금회 방문을 통해 동나이성 인민의회와 경남도의회의 협력관계는 앞으로 더 깊어질 것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거듭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동나이성의 이번 경남도의회 방문은 지난 1996년 경남도와 자매결연 체결을 맺은 후 2012년, 2018년 방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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