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통영 수산물 판촉전 안전 알려
국회서 통영 수산물 판촉전 안전 알려
  • 한상균 기자
  • 승인 2023.09.2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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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수협 900개 증정품 불티
내달 세텍 식품대전에 진출
통영시가 지난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통영수산물 판촉전을 개최했다.
통영시가 지난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통영수산물 판촉전을 개최했다.

통영수산물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판촉전에 등장해 각광을 받았다. 판촉전에는 통영 대표 수산물 장어포, 굴훈제통조림, 멍게젓갈, 건멸치 등이 선보였다.

지난 20일 소통관 앞마당에서 전을 편 판촉전은 정점식(국민의힘, 통영·고성) 국회의원과 경남도가 주최하고, 통영시·수협중앙회 경남본부와 통영 업종별 △근해통발 △굴수하식 △멍게수하식 △멸치권현망 △서남해수어류양식 등 5개 수협이 주관했다.

시 관계자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 30여 명의 국회의원, 10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다고 했다.

통영시는 이날 우천 관계로 시식회가 무산되자 증정품 900개를 마련해 통영수산물 홍보용으로 사용했다.

여세를 몰아 다음 달 20일에는 세텍(SETEC) 통영수산식품대전에 진출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수산업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수산물 안정성 홍보와 함께 소비 촉진 행사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음 달 20일 열리는 서울 세텍(SETEC) 통영수산식품대전에도 통영 수산물을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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