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채색화의 흐름' 두 번째 전시회
'한국 채색화의 흐름' 두 번째 전시회
  • 이대근 기자
  • 승인 2023.08.28 2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채색화의 흐름Ⅱ' 특별전 포스터.
'한국 채색화의 흐름Ⅱ' 특별전 포스터.

진주시와 국립진주박물관이 공동주최하는 '한국 채색화의 흐름Ⅱ' 특별전이 28일 오후 3시 30분 국립진주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개최된다.

'한국 채색화의 흐름 Ⅱ'는 7만 1000여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큰 호응을 받은 지난해 첫 기획전시에 이은 두 번째 특별전으로 국립진주박물관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등 두 곳에서 열린다.

'꽃과 새'를 주제로 한 한국 전통 채색화 86점을 선보이는 이번 특별전은 진주 출신 홍순인, 이규옥, 박생광 작가의 작품과 서부경남 출신 안상철, 허민을 포함해 고려시대부터 근현대까지 한국 채색화의 흐름을 조명하는 전시이다.

국립진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꽃과 새, 곁에 두고 즐기다'를 주제로 고려시대 임천의 '수덕사 벽화 모사도'를 비롯해 신잠의 작품으로 전해지는 '화조도', 신윤복의 '수탉', 신명연의 '화조도', 남계우의 '화접도', 궁중장식화 '모란도'등 총 34점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기증한 '조가 있는 도자기'도 소개된다.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1,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낙이망우(樂以忘憂) 꽃향기, 새소리'를 주제로 이도영과 김은호가 그린 꽃과 새 그림으로부터 그의 제자 김기창의 '모란'이 전시되며, 정진철의 '호접도', 그의 아들 정은영의 '양귀비'와 '맨드라미'가 선을 보인다. 그 외 정찬영, 김흥종, 유지원, 이경수, 천경자, 허산옥, 이숙자, 오낭자, 이화자, 원문자, 이영수, 황창배 등 총 24명의 작가 작품 52점이 전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