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 8일 3, 7시
개그맨 안상태ㆍ김혜선 출연
개그맨 안상태ㆍ김혜선 출연
코미디 연극 `고스트` 공연이 오는 8일 오후 3시,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관객과 함께하는 쇼(SHOW)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줄 연극으로 개그맨 안상태ㆍ김혜선이 전격 출연한다.
연극 `고스트`는 베스트셀러 작가 `상중`이 소재 고갈로 인해 무당 `옥보살`을 찾아 심령현상을 체험하고 3년 전 죽은 아내 `한이`를 볼 수 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현 부인 `희진`과의 결혼생활 속 죽은 전처 `한이`와의 불편한 동거가 시작되는데, 세 사람의 달콤살벌한 동거 에피소드를 통해 인간의 허영심과 위선을 통쾌하게 표현한 블랙코미디이다.
연극 `고스트`는 앞서 서울 대학로에서 많은 관람객의 사랑은 받으며 호평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이 공연을 안 봤다면 정말 후회했을 것", "일 년치 웃음을 다 웃었다", "호불호 없이 모두 재밌게 볼 수 있는 연극",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에 관객은 압도될 수밖에 없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공연은 전석 2만 원이며, 유료회원 30% 할인, 단체할인 10명 이상이며,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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