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0:56 (금)
진해 소고도 70대 응급환자 긴급 이송
진해 소고도 70대 응급환자 긴급 이송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3.06.07 2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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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 따다 바위에 발 헛디뎌
"신속 이동 생명 보호 최선"
창원해경이 지난 6일 오후 2시 51분께 창원시 진해구 소고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하고 있다.
창원해경이 지난 6일 오후 2시 51분께 창원시 진해구 소고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하고 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2시 51분께 창원시 진해구 소고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

7일 창원해경에 따르면 응급환자 A씨(여ㆍ70대)는 같은 날 오전 7시께 소고도에 입도해 고동을 따던 중 바위에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눈 주변을 다쳐 부어오르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하고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진해파출소 연안구조정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창원해경은 환자와 보호자를 연안구조정으로 신속히 편승해 진해 명동항으로 이송,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 조치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응급환자 발생 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신속하게 이송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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