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명서초등학교는 전학급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공개수업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2일까지 시행한 공개수업은 선생님들의 수업 전문성은 물론 스마트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수업역량과 학생들의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미래에 대한 준비 및 학습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1학년은 스마트패드를 이용해 띵커벨을 활용해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했고, 2학년은 주로 패들렛을 이용해 활동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 반 학생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3학년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퀴즈를 통해 학습에 참여했고, 4학년은 톡톡 클래스 공부방을 이용해 학생들이 활동자료를 개별로 보고 과제를 해결하도록 했다. 5학년은 패들렛, 오토드로우, 팅커벨을 톡톡클래스와 연계해 학습과제를 해결했고, 6학년 학생들은 캔바, 패들렛, 국립국어원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 이를 톡톡 클래스 학습방, 과제방과 연계 학습과제를 해결했다.

4학년 한 학생은 "아이북을 사용하니까 책에 있는 중요한 내용을 더 자세히 알고 더 쉽게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북을 하면서 재미있으니까 더 열심히 참여하게 됐고 아이북 활용 능력이 더 향상되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