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3:22 (목)
하동군 `공감e가득` 공모 선정
하동군 `공감e가득` 공모 선정
  • 이문석 기자
  • 승인 2023.06.0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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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앗이 매칭ㆍ클래스 참여 사업`
5대1 경쟁률 뚫고 국비 1억 확보

하동군은 `실시간 품앗이 매칭 및 귀농ㆍ귀촌 원데이클래스 참여 앱 개발사업`이 2023년 디지털을 기반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공감e가득`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이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에서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하동군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선정됐다.

`공감e가득`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의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민간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군은 농촌의 품앗이 수요에 대한 인력 수급 문제 해결과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실시간 품앗이 매칭 및 귀농ㆍ귀촌 원데이클래스 참여 앱`을 개발ㆍ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계절별 인력 수요ㆍ공급을 효과적으로 매칭해 주민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 귀농ㆍ귀촌 원데이 클래스를 오픈해 주민화합을 돕고 나아가 생활인구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군은 지역주민 중심의 `스스로 해결단`을 구성해 효과적인 품앗이 매칭 및 귀농ㆍ귀촌 원데이 클래스 활성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자 이달 중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하동군과 디지털 플랫폼 사업 및 온라인 마케팅사업 전문기관인 ㈜인디언즈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11월까지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하동군의 과제가 최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열린 수행기관 킥오프 워크숍에서 가장 기대되는 우수성과 과제 1위로 선정돼 성공적인 첫 시작의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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