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역량강화 4차례 워크숍
특강ㆍ팀워크 프로그램 등 진행
특강ㆍ팀워크 프로그램 등 진행
합천군은 지난 5일 직원 간 소통 및 공감능력 향상과 창의 마인드 함양으로 급변하는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3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2일까지 금호 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합천군 공무원 460여 명을 대상으로 4기로 나눠 1박 2일간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팀워크 프로그램, 명사특강 및 하동 세계차 엑스포장 방문, 군수님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직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특히 조직력 강화 팀워크 프로그램으로 팀빌딩 방탈출을 실시해 다양한 직급으로 구성된 조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의 창의 마인드 함양을 위해 서경덕 교수를 초청해 `창의와 도전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2기에는 직원들의 자존감 향상을 위해 윤홍균 원장의 `나를 사랑하게 되는 직장인 자존감 훈련`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3일 막을 내린 `하동 세계차 엑스포` 현장을 방문해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 및 대비를 위한 행정역량 강화와 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김윤철 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직원 간 소통의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동료 직원과 협력하고 소통해 조직 내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창의적인 마인드 함양으로 합천의 변화와 도약을 견인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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