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장마ㆍ태풍 피해 예방
시설 정상 가동 여부 파악
시설 정상 가동 여부 파악
고성군은 하절기 장마, 태풍 등에 대비해 가축분뇨 관련 시설 점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악취 중점관리 농장 9개소와 가축분뇨 재활용 업체 3개소를 중점 순찰하고, 가축분뇨 및 퇴비, 액비의 야적과 방치로 인한 공공수역 유출 여부 및 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파악한다.
군은 위반 사항이 있는 경우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최경락 축산과장은 "우기에 대비해 가축분뇨로 인한 공공수역 오염을 예방하고 수질을 보전함으로써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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