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안정ㆍ 생물 다양성 증진
함양국유림관리소와 협력
함양국유림관리소와 협력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와 함양국유림관리소가 지난달 31일 경남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백두대간보호구역 내 지리산국립공원 훼손지 복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국유림 백두대간보호구역 내 지리산국립공원 지역 생태계 안정과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훼손지 복원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사무소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탐방객 이용 등 인위적으로 훼손된 지역에 자생수목 식재 등 생태복원사업에 전력할 방침이다.
경남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리산국립공원 생태계가 더욱 안정적으로 보존되도록 지역사회와 관련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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