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15:40 (화)
거창군 외식업소 육성위원회 힘찬 발걸음
거창군 외식업소 육성위원회 힘찬 발걸음
  • 이우진 기자
  • 승인 2023.06.01 2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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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장 부여 후 첫 회의 열어
진산ㆍ소곡 지역 음식거리 지정
지난달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첫 회의를 열고 있다.
지난달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첫 회의를 열고 있다.

거창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거창군 외식업소 육성위원회(위원장 이종하 부군수)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거창군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첫 회의를 열었다. 외식업소 육성위원회는 앞으로 군의 외식업소 육성 정책개발과 대표 음식 및 음식점 선정, 대표 음식 관광 상품화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 구인모 군수의 위촉장 수여와 격려사를 시작으로 마리 진산ㆍ소곡 지역 음식거리 지정 심의 안건과 거창군 외식산업 세부사업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위원회에서는 마리 외식업 상인회에서 제출한 음식거리 활성화 계획서, 음식거리 지정 여부,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위원들과 논의해 마리면 진산ㆍ소곡 지역을 음식거리로 지정했다. 향후 마리 진산ㆍ소곡 지역 외식업 대상 교육 컨설팅, 외식업 내부 시설개선 보조사업 추진, 음식거리 외부환경 조성, 홍보 마케팅 등 음식거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거창군의 외식업이 질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이 많은 의견을 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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