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길 산책로 4㎞ 탐방객 `발길`
양천강변∼화현리 휴식공간 제공
양천강변∼화현리 휴식공간 제공
산청군 생비량면 양천강변 둑길 산책로에 대표적인 여름 들꽃인 금계국이 활짝 펴 탐방객 발길을 끌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양천강변~화현리 4여㎞ 이어진 둑길은 `상쾌한 기분`이란 꽃말을 가진 금계국과 산수유, 배롱나무 등이 어우러져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생비량면은 금계국 식재와 함께 최근 둑길에 조성한 징검다리의 담수효과 덕에 물 부족을 겪는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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