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ㆍ12개 사회복지협회 협약
"다양한 지원 성공 개최 보탤 것"
관람객 유치ㆍ홍보 등 체계 구축
"다양한 지원 성공 개최 보탤 것"
관람객 유치ㆍ홍보 등 체계 구축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가 지난달 31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에서 도내 12개 사회복지 관련 협회와 `2023산청엑스포` 성공 개최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남협회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 12개 협회 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과 협회 대표 간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사회복지시설협회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 네트워크 활용 국내외 엑스포 관람객 유치와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직위와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박민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남협회장은 "협약식에 참여한 12개 협회는 `2023산청엑스포` 홍보를 비롯해 다양한 지원을 통해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정준 사무처장은 "이번 `2023산청엑스포`가 경남 도민과 동행하는 행사가 되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각 협회의 조직 네트워크를 활용한 엑스포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란 주제로 열린다. 이 행사는 보건복지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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