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예술촌 입주예술인인-장미숙 갤러리 대표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국회의원 회관 1층 제1전시실에서 기획초대 개인전 `Life-자연의 이미지 & 우주ㆍ희망 에너지(사진)`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일상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화사함， 희망 등을 표현한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Life-자연의 이미지 & 우주ㆍ희망 에너지`는 우주와 자연의 모티브를， 오방색을 사용해 간결하고 독창적으로 재구성했다. 또 혼합재료(Mixed media)로 표현한 작품 등 총 25점을 전시했다. 장미숙 작가의 작품은 창원문화재단(자연의 이미지-흔적)과 연세병원(마음의 향기) 등에 다수 소장돼 있다.

장미숙 작가는 창동예술촌 공로상， 3ㆍ15 미술대전 초대작가로 선정됐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한국미술협회 위원장(미술시장 활성화 위원회)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꽃고무신`은 지난 2015년 한국관광공사 상상길 기념품에 선정됐다. 그는 현재까지 꾸준히 벽화사업과 체험ㆍ 재능 기부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장미숙 작가는 "이번 전시회의 자연을 매체로 한 작품을 통해 자연의 이미지 & 우주ㆍ희망 에너지 가득한 휴식 공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