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테마파크, 감성이벤트
선착순 1000명 "감사 전달해"
선착순 1000명 "감사 전달해"
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황금빛 추수 `보리`를 활용해 색다른 감성을 선물한다.
가야테마파크는 방문객에게 다복과 성공을 상징하는 `보리다발 나눔 이벤트`를 오는 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물하는 보리 다발은 가야테마파크 곳곳에 자리 잡고 있던 청보리로, 초봄인 4~5월 강렬한 초록빛을 띠다가 6월 추수 시기에는 황금빛으로 물든다. 특히 중화권 및 타 문화권에서는 풍요의 상징으로 다양한 기념일에 선물하거나 집 안 인테리어로 활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일부터 진행하며, 가야테마파크 출입구에서 선착순 1000명에게 전달된다.
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예쁜 인테리어 소품 활용은 물론, 행운을 상징하는 보리 다발을 정성스럽게 포장해 나눠주기로 했다"며 "모처럼 개인 날씨에 가족과 가야테마파크를 찾아 뜻깊은 추억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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