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유일 2년 연속 뽑혀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행복울타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지원센터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됐다.
`행복울타리` 공모사업은 미래에셋생명이 후원하고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추진하는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센터는 오는 11월까지 `나도 청춘 요리사` 프로그램을 산청군가족센터와 연계 운영, 독거 어르신들에게 동남아 음식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화초 기르기, 생활용품 만들기 등의 자조 모임을 통해 신체ㆍ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나들이 활동으로 사회관계 형성도 꾀할 계획이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 설립, 한일노인요양원과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산청시니어클럽을 운영하는 사회복지 전문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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