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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방안 출구 열린 국지도 60호선 공사 탄력
보상방안 출구 열린 국지도 60호선 공사 탄력
  • 경남매일
  • 승인 2023.05.3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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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양산을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 공사의 최대 걸림돌인 양산시 유산공단 도로편입 부지 보상방안이 나와 공사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한다. 국지도 60호선에 편입되는 양산 유산공단 기업체 부지 보상비는 400여억 원에 달해 보상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양산시로서는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활용한 보상 대책이 나와 반색이다.

양산시는 최근 `지방도(국지도 60호선) 공공개발용 토지비축 사업을 위한 예산외의 의무부담 동의안`을 다음 달 1일부터 열리는 양산시의회 정례회에 안건으로 제출했다. 이 동의안은 국토교통부와 LH가 먼저 편입지를 보상하고 시가 이후 5년 내 분할 상환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양산시는 시의회 동의안이 통과되면 빠르면 오는 7월 중 LH와 이자율과 지급 시기 등 구체적 방안을 담은 협약 체결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2024년부터 이 방식으로 보상과 함께 공사에 들어가 2028년 말 국지도 60호선 전체 구간 공사를 끝내고 개통할 예정이라고 한다.

국지도 60호선 2단계 사업은 김해시 상동면과 양산시 유산동을 잇는 길이 9.74㎞왕복 4차선으로 지난 2018년 10월 공사에 들어갔다, 양산시 신기동 양산베데스다 복음병원~국도 7호선 부산 기장 월평교차로 구간 등 일부 구간은 이미 개통했다.

그러나 노선변경과 토지보상 민원에 부딪히면서 공사가 늦어져 오다 이제 겨우 토지보상 문제 해결 방안이 나와 애초 2024년보다 4년 더 늦어진 2028년 개통을 예고했다. 오봉산 터널을 뚫고 낙동강을 횡단하는 낙동대교가 건립돼 양산과 김해를 최단 거리를 연결하는 국지도 60호선은 부산기장과 양산ㆍ김해 주민 교통 편리성과 기업체 물류 비용절감 등 효과가 기대된다. 늦은 만큼 이제는 공사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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