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내 거주 장애인 5가구를 대상으로 무선 스위치 편의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성군보건소에서 지원하고 고성군 집수리전문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주거생활 편의와 자립을 도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하며， 장애인의 주거 환경개선과 삶의 질을 향상해 거주지에서의 생활과 이동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재상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작지만 꼭 필요한 편리함을 선물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대상자를 발굴해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