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1:28 (수)
진주역사관 기증 유물200여점 특별전
진주역사관 기증 유물200여점 특별전
  • 이대근 기자
  • 승인 2023.05.30 2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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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300여 건 수집
주기적으로 전시회 개최 예정

진주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진주역사관 기증유물 특별전 `아버지의 물건`을 전시 중이다.

이번 특별전은 진주역사관 건립을 위해 기증받은 유물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기획 전시로, 개천예술제를 창시한 파성 설창수 선생의 유품 17건 2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진주시는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후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진주역사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기증받은 소장품은 현재 300여 건으로, 올해는 설창수 선생의 유품을 기증받고 진주 남악서원이 소장했던 김유신.최치원 초상을 영구기탁 받았다.

기증받은 유물은 지난 2021년 2월 첫 기증유물 특별전을 시작으로 꾸준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속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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