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해진(밀양ㆍ의령ㆍ함안ㆍ창녕) 의원이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마약 범죄가 많아지면서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이 투약하는 순간 헤어 나오기 어려운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관계 부처와 공동으로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용 의원으로부터 지명받아 참여하게 됐다.

조 의원은 "마약은 한 사람의 영혼을 잠식하는 것은 물론 사회 전체에 해악을 끼치는 중대한 범죄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6년 이미 `마약 청정국`의 지위를 잃어버렸다"면서 "지금 마약 범죄를 막지 못하면 우리 사회는 그야말로 `출구 없는(NO EXIT) 미로` 속에 갇혀 회복 불능의 상황에 빠질 것"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다음 주자로 같은 당 소속 유상범 의원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