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일준(거제) 의원은 2024년 해양수산부 어촌개발사업에 학동마을 일대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어촌개발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어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후화된 기초 생활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문화ㆍ복지 거점공간 조성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학동마을에 내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58억 원이 투입된다. 다목적 문화센터 조성, 아열대 테마로드 조성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서 의원은 "마을 곳곳이 편리해짐으로써 주민이 행복해지고 편의ㆍ문화시설 개선을 통해 학동마을이 사계절 관광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완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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