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3ㆍ15아트센터
경남대와 컨소시엄 협력ㆍ제작
주인공 `신씨` 포함 배우 선발
3년 이내 두 작품 이상 자격
내달 12∼18일 이메일 지원
11월 2일부터 4일간 무대 예정
경남대와 컨소시엄 협력ㆍ제작
주인공 `신씨` 포함 배우 선발
3년 이내 두 작품 이상 자격
내달 12∼18일 이메일 지원
11월 2일부터 4일간 무대 예정

창원문화재단 3ㆍ15아트센터에서는 창작뮤지컬 `창수책방`(연출 유영재, 대본 손상민)과 함께할 배우를 모집한다. 본 공연은 창원문화재단과 경남대학교가 컨소시엄을 통해 협력ㆍ제작하는 창작뮤지컬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할 배우는 주인공 `신씨`역을 포함한 뮤지컬 창수책방의 주역이며, 공연은 3ㆍ15아트센터에서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간(8회 공연) 소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최근 3년 이내 최소 두 작품 이상 무대 출연 경력이 있고, 노래와 춤 등 본 공연에 필요한 자질을 갖춘 배우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후 2차 실기심사로 진행된다.

지원신청서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2일부터 18일까지며, 이메일로만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창원문화재단은 창원지역 고유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프로젝트 `창수를 찾아서`를 연속 추진하고 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모사업 2023년 `문화예술기획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마산 창동거리와 브랜드 `창수`를 소재로 도서 발간과 전시회 개최, 창작뮤지컬 `창수책방`을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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