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동고분박물관 교육 프로
30일부터 누리집 선착순 모집
30일부터 누리집 선착순 모집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다음 달 `세시풍속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 달 22일(음력 5월 5일) 단오를 맞아 우리나라 세시풍속과 단오의 유래, 민속놀이에 대해 배워보고 유물로 꾸민 나만의 부채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8일 오후 6시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다음 달 10일 오전(10~12시)과 오후(2~4시)로 나눠 운영한다. 무료 교육이며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박물관은 올해 우리 고장의 역사, 문화는 물론 세시풍속, 환경까지 매달 다른 주제를 선정, 체험을 접목한 눈높이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역사와 친해지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강사의 지도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지난해 연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에서 경남 도내 공립박물관 1위에 선정된 박물관으로 문화재보관관리 우수기관 표창, 출토유물보관관리 우수유공 표창을 비롯해 특별전시 개최, 박물관 교육 진행 등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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