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4:45 (금)
사천시, 국내 최대 `공예 만들장 전시`
사천시, 국내 최대 `공예 만들장 전시`
  • 양기섭 기자
  • 승인 2023.05.24 2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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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슬로건 `전국공예자랑`
시물 창작 과정 체험 구성
사천시가 오는 28일까지 국내 최대 공예 축제인 `2023년 공예주간, 사천 공예 만들장(場)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사천 공예 만들장`(場) 개장식 기념촬영 모습.
사천시가 오는 28일까지 국내 최대 공예 축제인 `2023년 공예주간, 사천 공예 만들장(場)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사천 공예 만들장`(場) 개장식 기념촬영 모습.

사천시(시장 박동식)가 오는 28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공예 축제인 `2023년 공예주간, 사천 공예 만들장(場)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19일 나린공예협동조합(이사장 최갑선)이 사천미술관에서 지역 내 기관 단체 및 사천ㆍ진주ㆍ의령ㆍ함안 공예작가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 공예 만들장(場) 전시회`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의 슬로건은 `전국공예자랑`이다. 전 국민 누구나가 일상에서 친숙하게 공예를 향유하고 사물 창작 과정을 즐기도록 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27일은 삼천포대교공원 주차장에서 여러 분야의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들어 보는 `만들장`(場)과 공예작가와의 만남ㆍ소통, 볼거리 등을 제공하는 아트마켓 형태의 `팔장`(場)이 진행된다.

최갑선 이사장은 "이 행사가 올해에 이어 매년 시민과 공예로 소통하는 지역 대표 공예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두가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나린공예협동조합은 사천에서 20여 년간 공예 작품활동을 해온 최갑선 작가가 다른 분야의 공예작품 작가들과 함께 지역 공예산업 발전과 활성화 도모를 위해 설립한 조합이다.

전국 공모심사를 통해 `2023년 공예주간, 사천 공예 만들장(場) 전시회` 운영 단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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