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출신 국가대표 배구선수 전광인이 모교 하동초등학교 배구선수 육성 후원금을 전달한데 이어 하동군체육회에도 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후원금을 쾌척했다. 하동군체육회(회장 김우열)는 전광인 선수가 지난주 체육회 사무국을 찾아 하동군체육회 지도자 교육사업 역량 강화에 써달라며 후원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전 선수는 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역량 강화를 통해 군민의 생활체육 발전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매진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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