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일 오후 2시 경남테크노파크 본부동 1층 대강당에서 `2023 경남지역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시작으로 수혜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기업 규모와 역량을 종합 평가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도약시킨다.

세부 지원사업으로는 Post-BI(창업 후 3년 이상 7년 미만 또는 창업보육센터 졸업 후 3년 이내 기업)， 혁신기업，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기업， 수출초보， 투자생태계 등 6개 프로그램에 총 139개 사를 선정해 4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도내에 본사와 주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다.

이들 기업에 수요맞춤형 기업지원패키지， 기업진단 및 혁신단계별 맞춤형 지원， 수요 맞춤형 패키지 프로그램， 협업자율프로그램， 투자설명회(IR)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프로그램별 지원대상， 지원내용，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하고 1대 1 기업맞춤형 개별 상담을 진행해 사업 참여 희망 기업들의 사업 참여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프로그램별 세부 사항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https://www.smtech.g

o.kr) 또는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https://www.gn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13일 오후 6시까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