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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이 농가 주요 소득원 자리 잡도록 지원"
"밀이 농가 주요 소득원 자리 잡도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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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2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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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우리 밀 축제 1100여명 참여
밀 사리 체험ㆍ타작 등 행사 `눈길`
의령군 우리 밀 축제 개막식 모습.
의령군 우리 밀 축제 개막식 모습.

의령군은 의령읍 무전리 일원에서 열린 밀밭과 함께하는 `2023년 우리 밀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의령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우리 밀 축제에는 오태완 군수, 김규찬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ㆍ사회 단체장, 관광객 등 1100여 명이 참여했다. 우리 밀과 관련된 체험과 음식 그리고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이날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이날 행사에는 밀 사리 체험, 밀 타작, 밀떡 구워먹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은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의 향수를 선사했고, 페이스페인팅 등의 즐거운 체험 활동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식당에서는 우리 밀로 만든 국수, 라면, 전 등을 직접 맛보고, 판매장에서는 우리 밀로 만든 제품을 직접 구입하는 관광객들로 넘쳤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우리 밀 특히 친환경 지역에서 자란 의령 밀의 우수성을 홍보하게 돼 기쁘다"며 "소비 확대로 이어져 농가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를 잡도록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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