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이 지난 19~21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 대회 3연패의 쾌거를 거뒀다. 유현이 선수가 대회 최우수상, 신원화 감독이 최고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동식 사천시장(구단 대표)은 "우승을 통해 사천시가 여자실업농구 최강임을 재입증했다"며 "우주항공청 개청을 염원하는 시민의 마음을 전국에 알린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3연패는 물론 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에서도 2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한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은 국내 최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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