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기법ㆍ특화 장비 운용
47㎞ 구간 3억 4000만원 투입
47㎞ 구간 3억 4000만원 투입
의령군은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면단위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화정면 및 낙서면 일원에 최신의 탐사기법과 특화 장비를 운용해 3차 연도 전산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로와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와 시설물 설치 일자, 심도, 관경, 관재질 등 다양한 속성정보를 측량 및 조사를 탐사해 전산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의령읍 전 지역에 대해 국비보조 사업으로 완료했다.
그리고 면단위 지역으로 확대해 지난 2021년에는 부림면, 2022년에는 가례면ㆍ칠곡면ㆍ대의면을 사업 완료하고, 오는 2025년까지 군 전 지역의 대해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의령군은 지난 2018년부터 사업비 23억 원을 들여 의령읍 일원 및 부림면, 가례면, 칠곡면, 대의면에 대해 352㎞(도로 99㎞, 상수도 159㎞, 하수도 94㎞) 구간의 전산자료를 구축했고, 올해에는 3억 4000만 원을 투입해 화정면 및 낙서면 일원에 47㎞(도로 21㎞, 상수도 26㎞) 구간에 대해 사업을 추진한다. 나머지 면 구간에 대해서도 오는 2025년까지 8억 원을 투입해 82㎞(도로 34㎞, 상수도 48㎞)에 대해 전산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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