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라라북천 정원서 개최
로컬푸드 판매ㆍ버스킹 공연
로컬푸드 판매ㆍ버스킹 공연
꽃양귀비가 꽃망울을 터뜨려 아름다운 광경을 선사하는 하동 북천면 직전리에 위치한 `라라북천` 정원에서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봉사단과 함께하는 `하동에서 즐기장`(場) 플리마켓이 오는 20일 열린다.
플리마켓에는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비롯해 하동군 로컬푸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거리들을 판매ㆍ홍보한다.
동시에 라탄공예, 캔들공예, 천아트, 타로카드, 나만의 컵만들기 등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중간중간에는 버스킹 공연과 색소폰 연주가 준비돼 있어 감미로운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귀농귀촌부서에서 영수증 사진기를 배치해 플리마켓에 참여한 사람들은 누구나 가족ㆍ친구ㆍ연인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귀농귀촌부서는 홍보부스도 마련해 귀농귀촌상담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하동군 지원시책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받은 경우 꽝 없는 룰렛이벤트에 참여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플리마켓 인근 옛 북천역에서는 양귀비 꽃길을 따라 이명터널의 환상적인 경관조명까지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는 레일바이크도 즐길 수 있고, 메타세쿼이아 길을 따라 힐링 걷기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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