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안전ㆍ평화ㆍ일ㆍ가정균형 `있기`
폭력ㆍ관계불평등ㆍ독박육아 `없기`
폭력ㆍ관계불평등ㆍ독박육아 `없기`
경남도는 16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도내 가족의 행복 증진을 위해 `있기, 없기` 약속을 새로운 가족친화정책으로 발표했다.
경남도 여성가족국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러한 정책을 소개했다. 가족에게 있어야 할 것으로 가족안전, 가족평등, 일ㆍ가정균형, 가족포용, 돌봄공동체 5가지를, 가족폭력, 관계불평등, 독박육아, 차별, 고립 5가지는 없어야 할 것으로 규정했다.
이러한 정책을 뒷받침하려고 경남도는 행복한 임신ㆍ출산ㆍ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가정을 위한 시책을 추진한다.
오는 7월부터 도 자체 시범사업으로 분만산부인과가 없는 사천시에 외래 산부인과 1개소를 의료 취약지 거점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분만산부인과로 설치ㆍ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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