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원만, 정쌍학, 조인제 공로 인정
경남도의회는 16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전국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전수식을 열어 도의원 7명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수상자는 최동원(국민의힘ㆍ김해3), 허용복(국민의힘ㆍ양산6), 백수명(국민의힘ㆍ고성1), 권혁준(국민의힘ㆍ양산4), 권원만(국민의힘ㆍ의령), 정쌍학(국민의힘ㆍ창원10), 조인제(국민의힘ㆍ함안2) 의원 등 7명이다.
수상자들은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의회 위상 정립에 힘써 왔으며, 남다른 열정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동원 의원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실효성 높은 대책 촉구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대책 강구`, 허용복 의원은 `활발한 대외 의정활동 전개 및 연구단체 활동`, 백수명 의원은 `농어업 예산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 전개 및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 구축을 위한 제도 정비`, 권혁준 의원은 `전문적이고 철저한 분석을 통한 심도 있는 예결산 심의로 예산낭비 방지`, 권원만 의원은 `건설소방분야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및 정책대안 제시`, 정쌍학 의원은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원활한 의회 운영 및 지방의회 활성화에 기여`, 조인제 의원은 `가야사 연구복원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 촉구 대정부 건의안 대표발의 및 조례 공동발의를 통한 지역현안 문제해결의 선도적 역할 수행` 등의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시ㆍ도의원 가운데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시ㆍ도의회 의장이 추천하고 협의회의 심사를 거쳐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