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9:44 (목)
창원폴리텍대학 강연 "공학에 인문 더하다"
창원폴리텍대학 강연 "공학에 인문 더하다"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3.05.14 2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ㆍ5월 명사 초대 특강 펼쳐
이달 인문학 콘서트 예정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인문학 강연에서 지난달 한세대학교 안종배 교수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 특성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인문학 강연에서 지난달 한세대학교 안종배 교수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 특성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권역학장 배석태, 이하, 창원폴리텍대학)에서 지난달부터 명사를 초대해 강연을 펼치고 있다.

그 시작은 한세대학교 안종배 교수가 진행했다. 안 교수는 국제미래학회 회장 및 대한민국 인공지능메타버스포럼공동 회장, 미래창의캠퍼스 이사장 등의 자리를 하고 있으며 4월 시작된 인문학 강연을 챗GPT 관련 시대적 흐름에 맞는 내용의 강연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 특성에 이야기로 전개했다.

최근 정부는 새로운 미래 사회의 먹거리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토대로 국가 경제적인 어려움을 이겨내려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에서 시행된 챗GPT 강연은 공공기관에서 수행하는 하나의 국가정책의 흐름에 맞춰진 내용을 지역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주인공이 될 학생들에게 아주 의미를 깊게 새기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됐다.

두 번째 명사 강연은 한비야 박사가 5월의 강연을 맡았다. 한 박사는 국제구호 현장 전문가 및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장 그리고 유엔 중앙긴급대응기금(UN CERF) 자문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가 펴낸 저서 중 `1그램의 용기` 및 `함께 걸어갈 사람이 생겼습니다` 등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 주 내용으로 "무엇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가?"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주된 목적의식 및 희망적인 이야기로 강연을 했다. 자신의 꿈을 위한 도전 및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될 학생들의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됐다.

명사 초청 강연의 시작에는 창원지역 주요 인사와 창원캠퍼스 배석태 권역학장이 참석했다.

배석태 권역학장은 "대학발전 역점 사업인 경남의 미래를 선도할 인공지능(AI) 기술 인재를 기르며 인성을 겸비한 기술인을 양성하고 취업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산학협력 맞춤형 특화사업을 기획을 핵심 중점 사업으로 이미 기획에서부터 진행하고 있다"며 "기업에는 인공지능(AI) 관련 현장 맞춤형 기술 교육을 통해 창원폴리텍대학 학생들은 `기업이 원하는 인성을 겸비한 기술인재`로 거듭남에 따라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달 중순에는 매년 시행하고 있는 인문학 콘서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학에 인문을 더하는 것을 실제 창원폴리텍대학의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공감을 하는 장이 될 것이다.

한국폴리텍VII대학은 3+1(예절, 시간, 정리/정돈, 봉사) 인성문화를 학생들의 생활 속에 정착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감사표현행사, 봉사활동, 인문소양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성문화를 실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