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03:10 (수)
진주시의회, 형평운동 100돌 현대적 의미 연구
진주시의회, 형평운동 100돌 현대적 의미 연구
  • 이대근 기자
  • 승인 2023.05.1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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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운영위 등록 후 첫 활동
하반기 세미나ㆍ비교견학 등
진주시의회가 `100주년 진주 형평운동의 현대적 의미 재조명을 위한 연구회`를 출범했다.
진주시의회가 `100주년 진주 형평운동의 현대적 의미 재조명을 위한 연구회`를 출범했다.

진주시의회는 `100주년 진주 형평운동의 현대적 의미 재조명을 위한 연구회`가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출범식은 지난달 21일 제246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정식으로 등록을 마친 뒤 이뤄진 첫 공식행사다. 연구회 회장은 신현국 의원이 맡았으며, 황진선ㆍ박미경ㆍ강묘영ㆍ이규섭ㆍ최호연ㆍ전종현ㆍ최지원 의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신현국 의원은 연구단체 설립 취지를 전하며 "연구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단체와 소통하면서 형평운동사의 현대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사회 전체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ㆍ제안하겠다"고 설명했다.

연구회 측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는 세미나와 비교 견학 등 연구활동을 이어 나가 `형평운동의 발자취- 평가와 현대적 함의`라는 내용의 학술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진주시의회에는 이번에 출범한 연구회를 비롯해 `진주 교방문화 연구회`, `진주시 장애인고용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등 의원 연구단체 3곳이 구성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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