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주관, 스마트소셜 운영
하동 금남고 `AI 챗봇 만들기`
하동 금남고 `AI 챗봇 만들기`

청소년들의 디지털 교육 기회를 늘리기 위한 `디지털 새싹 캠프`가 경남권 캠프의 스타트를 끊었다.
교육부와 17개 시ㆍ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고 (주)스마트소셜이 운영하는 `2023 상반기 디지털 새싹 캠프`가 지난 8, 9일까지 하동 금남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디지털 새(New)싹(SoftareㆍAI Camp) 캠프`는 자라나는 새싹들이 디지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디지털 교육격차의 최소화를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여행지 소개 AI 챗봇 만들기`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관한 임호열 금남고 교장은 "타지역에 비해 디지털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우리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ㆍAI 분야에 학습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러한 디지털 새싹 캠프가 향후 지역 간의 디지털 교육격차를 해소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소셜의 류성일 이사는 "스마트소셜이 보유한 AI 플랫폼 및 다양한 진로ㆍ진학 분야의 교육 경험과 우수한 디지털 교육 강사들의 교육 진행을 통해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및 AI 교육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며 "안전하고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물적ㆍ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투입해 상반기 디지털 새싹 캠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마트소셜은 다음 달 30일까지 경남 초ㆍ중ㆍ고 22개 학교 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AI-ways, AI Chatbot(챗봇)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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