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지붕공사 추락 사망사고 방지
지붕공사 추락 사망사고 방지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안원환)는 지난 10일 제9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본부 류장진 안전보건사업이사와 함께 축사 등 지붕공사 현장을 찾아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는 지역 내 다발하는 지붕공사 사고사망을 감축하기 위해, 지붕공사 사고사망예방 TF를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지붕공사 현장 발굴 및 안전점검을 실시해왔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지붕 공사현장을 발굴하는데 그치지 않고, 드론으로 디지털 맵 제작 및 3D 모델링을 위해 지붕재 노후 정도를 파악해 위험등급별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류장진 안전보건사업이사는 "경남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지붕공사 추락 사망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함께하는 테마점검을 진행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지붕공사 고위험 현장에도 자기규율예방체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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