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안전관리위원회 심의회
18~21일 밀양아리랑 축제 준비
18~21일 밀양아리랑 축제 준비
올해로 65회째를 맞는 밀양아리랑대축제가 `날 좀 보소 밀양 보소, 세계 속의 밀양아리랑`이라는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밀양강 언저리 일원에서 열린다.
밀양시는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박일호 시장 주재로 경찰서와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4개 기관이 참여한 안 전 관리위원회를 했다.
11일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사고 예방과 조치, 교통 분야, 환경정비, 전기시설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집중해 토론하고 점검했다.
오는 17일에는 행사장 위험 요소 제거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무대ㆍ전기ㆍ가스 시설 등 현장 안전 점검을 시행하는 등 성공적 축제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밀양아리랑대축제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이해 더욱 많은 인파가 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축제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꼼꼼히 살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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