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어린이날 우천으로 인해 다음날인 지난 6일 어린이날을 맞아 진교면 민다리체육공원에서 가족 안전 119체험 행사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8회 진교면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 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화재 진압 방수 시범 행사 및 진압 장비 등 소방장비 체험 △메타버스 119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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