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가슴 부위 타박상
적재물 도로 쏟아져 차량 정체
적재물 도로 쏟아져 차량 정체
8일 오후 1시 58분께 창원시 남해고속도로 1지선 부산 방향 서마산 부근 도로에서 4.5t 화물차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인해 뒤를 따라오던 차량 2대가 화물차와 충돌했다.
화물차 운전자 A씨는 가슴 부위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적재된 플라스틱 수기가 도로변에 쏟아지며 극심한 차량 정체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경찰은 고속도로 3차로 중 2개 차로를 통제해 차량 주행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도왔다. 경찰은 사고 수습이 끝나는 대로 A씨 등을 조사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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