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ㆍ소방 등 민간전문가 동반
드론ㆍ열화상 카메라 활용 검토
드론ㆍ열화상 카메라 활용 검토
사천시가 지난 3~4일 건축, 소방, 전기 등의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지역 내 관광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관광ㆍ숙박시설, 전력ㆍ가스시설 등 모두 100곳을 선정, 민간전문가와 실질적인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광객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대상으로 한 시설물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또,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육안 확인이 어려운 시설물과 분전반 내 전기시설 등의 점검과 함께 시설물 관리자에게 대한 사고대응 매뉴얼 숙지 등의 철저한 안전관리에 주력했다.
이상훈 부시장은 "안전사고는 점검을 통한 위험 요인 사전 제거로 예방할 수 있다"며 "항상 경계를 늦추지 말고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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