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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는 `어린이날` 되기를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는 `어린이날` 되기를
  • 경남매일
  • 승인 2023.05.0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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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어린이들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는 것이라고 한다. 최근 충남교육청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초등교 2~6학년 학생 257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어린이들은 `같이 놀자`(40.2%)에 이어 두 번째로 듣고 싶은 말은 `넌 할 수 있어`(24%)였다. 다음으로 가장 하고 싶은 일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48.6%)였고 이어 `친구들과 뛰어놀기`(14.5%)로 조사됐다. 어린이들은 어린이날 받고 싶은 선물로는 `스마트폰 또는 태플릿pc 등 전자기기`(26.2%) `용돈`(22.8%) 순이었다.

어린이들은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가장 듣고 싶은 따뜻한 말은 `사랑해`(37.8%)와 `넌 할 수 있어`(24%)로 파악됐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어린이들의 성장과 정서발달에 가장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다 어린이들은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으로는 `가족과 함께 있을 때`(46.1%) `내가 하고 싶은 일은 하고 있을 때`(19.1%)를 꼽았다. 장래 희망으로 문화ㆍ예술 분야(20.2%)와 체육 분야(17.6%)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많았다. 고민이 있을 때 상담 대상이 부모님(63%)이 가장 많았다. 이어 학급 친구(20.7%)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 조사에서 어린이들의 솔직하고 가슴 뭉클한 답변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특히 어린이들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이 `가족과 함께하는 것이다`라는 응답에 기쁘고 놀랍다. 경제난으로 일을 해야 하면서 아이들과 놀아주지 못하는 가정이 많다. 영어 FAMILY(가족)는 `Father And Mother I Love You`를 줄인 것이라고 한다. 어린이날 하루만이라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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