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오후 6시 운영
성인 1만원ㆍ군민 5천원
성인 1만원ㆍ군민 5천원
산청군이 금서면 동의보감촌 내에서 산림 치유프로그램 `산청치유의 숲`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산청치유의 숲`은 동의보감촌 최상단에 위치한 덕에 산림 치유프로그램 운영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특히 국내 최고 힐링 메카로 자리한 동의보감촌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현재 `산청치유의 숲`은 4가지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첫째 주 사랑하氣(기), 둘째 주 활기있氣(기), 셋째 주 쉴수있氣(기), 넷째 주 이후에는 건강하氣(기) 등을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이용 요금은 성인 1만 원, 청소년 8000원, 산청군민은 5000원이다.
`2023산청엑스포`가 열리는 오는 9월 15일부터 엑스포 입장권 소지 탐방객은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신청은 체험일 한 달 전부터 체험일 2일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치유의 숲`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산림치유는 질병 치료행위가 아닌 건강 유지를 돕고 면역력을 꾀하는 치유활동"이라며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데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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